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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교수 수능특강

문장삽입 2021-38 이번 강의는 다음과 같이 2021학년도 수능영어시험 38번 문장삽입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EBSi에서 보면 다음과 같이 오답률 8위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모학원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만점과 1등급을 가른 문항 제2위에 해당하여 EBS의 오답률 2위의 37번 문항보다 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문제는 다음 책에서 나온 것인데, 저자가 다음과 같이 원본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imaginary(가상적인) and somewhat stilted(부자연스러운) scenario라고 하고 있지만, 이 글은 저자의 the topic of this study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글입니다. 이 글을 정확하게 읽고 분석하려면, 문단(paragraph)의 종류를 알.. 더보기
글의순서 2021-37 이번 강의는 다음에 나오는 바와 같이 2021학년도 수능영어시험 37번 글의 순서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 지문은 다음같은 논문집에 나오는 논문에서 나왔습니다. 이 문제는 다음 EBSi의 자료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2021학년도 수능영어 시험에서 오답률 2위에 랭크된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원본에서 다음과 같이 앞부분이 생략되고 Experts부터 글이 시작됩니다. 이 문제가 어려운 이후는 제시문에 cost effective가 있기 때문에 제시문에 이어서 (C)를 찾기는 쉽습니다. 왜냐하면 (C)에 cost effectiveness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이 (C) 뒤에 (A)와 (B)에 repercussions와 externalities가 있기 때문에 (C)에 이어지는 것을 찾기 어렵.. 더보기
글의순서 2021-36 이번 강의는 다음에 나오는 바와 같이 2021학년도 수능영어시험 36번 글의 순서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 지문은 다음같은 논문집에 나오는 논문 가운데 Cyber Wall Will Not Take Place라는 논문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36번의 지문은 원문에는 2개의 문장이 앞에 있는데 이것을 생략하고 The objective of battle부터 시작됩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을 때에는 삭제된 topic sentence를 찾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 지문에서 다음 문장을 해석하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To be political, a political entity or a representative of a political entity, whatever its constitutional fo.. 더보기
글의흐름 2021-35 이번 강의에서 다룰 문제는 간접쓰기 문항 가운데 글의 흐름에 관한 문제입니다. 간접쓰기란 교육과정 평가원이 발간한 학습방법안내라는 책자에 나오는 것으로 , 여기에서 아래와 같이 간접쓰기라는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도 다음과 같은 보도자료를 내놓았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영어 35번의 문제는 다음과 같이 글의 흐름을 묻는 문제입니다. 이 지문은 다음과 같은 책에서 나온 글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다음 문단 중에서 첫번째 문장을 생략하고 2번째 문장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 지문 가운데 다음 문장은 해석이 아주 어렵습니다. Humor reframes potentially divisive events into merely "laughable" ones which are put in per.. 더보기
빈칸추론 2021-34 다음에 나오는 2021학년도 수능영어 34번 빈칸추론 문제는 이번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다음 책에서 출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다음 EBS 자료에 나오는 바와 같이 오답률 1위의 문제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첫번째 문장은 해석을 해도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문장입니다. Successful integration of an educational technology is marked by that technology being regarded by users as an unobtrusive facilitator of learning, instruction, or performance. 이 문장을 이해하려면, 영어와 우리말의 구조적 차이점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 문장은 .. 더보기
빈칸추론 2021-33 이번에 강의할 문제는 2021학년도 수능영어시험 33번의 빈칸추론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오답률 Top 5위에 해당하는 문제로 배점도 3점으로 비중이 큰 문제인데, 이 지문은 다음과 같이 아동들의 발달 심리학과 인지 심리학에 관한 책에서 나온 지문이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 문제 중 다음에 나오는 문장에서 "두뇌가 의미를 창조하려고 모색한다"는 문장은 해석을 해도 무슨 뜻인지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제공합니다. The brain seeks to create meaning through establishing or refining existing neural networks.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이 글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과 문제를 푸는 .. 더보기
빈칸추론 2021-32 이번에 강의할 문제는 2021 수능영어시험 32번의 빈칸추론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처음 등장하는 Choosing similar friends는 서양의 격언인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를 나타냅니다. 이것은 서양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전해 내려오는 격언(proverb)인데, 이제까지 사회학적으로 해설하였으나, 예일대학교 교수이신 Nicholas Christakis가 다음 책에서 진화생물학(Evolutionary Biology)적인 입장에서 이 격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책에서 수능 32번 지문이 출제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진화생물학적 배경지식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해석은 가능하지만 이해는 안되는 구문이 등장하는데, 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