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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동사

부정사 : 영어의 원리 14 -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 부정사에 '의미상 주어'가 필요한 이유 Q : 잘 아시는 것처럼 부정사는 문장에서 '명사, 형용사, 부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문장을 구성하는 작은 요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면, '부사' 역할을 하는 부정사에 '의미상 주어'가 있어야 한다는 말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A : 부정사는 문장에서 '명사, 형용사, 부사' 중에 하나가 되지만, 이것은 기본적으로 동사의 성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그림과 같이 부정사 (to+원형동사) 앞과 뒤에 2가지 요소를 가질 수 있습니다. Q :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면...? A : 예를 들어 다음 문장 a가 비문법적인 문장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문장에는 be동사 are가 있는데, 이것을 보충해줄 '보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 더보기
부정사 : 영어의 원리 2 - 부정사를 왜 '준동사'라고 하는가? '부정사'를 '준동사 (準動詞)'라고 부르는 이유 : 증거 1 Q : 부정사를 '준동사'라고 부르는 사람들 많이 있는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영어에는 '준동사'란 품사가 없는데..... A : 예, 영어에는 이런 품사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동사'란 용어를 많이 쓰는데, 이것은 부정사가 '동사'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의 영어의 원리 1에서 우리는 부정사가 '명사, 형용사, 부사'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부정사는 품사가 변화해도 '동사'의 성질을 유지하기 때문에 '준동사'란 말을 쓰는 것입니다. Q :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A : 예를 들면, 다음 문장 a를 보시면, 동사로 fly가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 더보기